건설현장·청정누리공원 안전시설 집중점검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이하 공단)은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방폐장과 청정누리공원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도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