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

윤기돈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7월 30일 윤기돈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초대 상임이사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윤기돈 신임 상임이사는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 상임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윤 상임이사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원자력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녹색연합 사무처장, 7차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분과 민간위원, 8차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분과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재단은 에너지와 관련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의 보급·확산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를 진흥시킴으로써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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