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SBS)
(사진: KBS, SBS)

[전기신문=최현지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17)이 세간의 화제다.

그는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계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어려운 과제를 성공시킨 그가 얻은 점수는 총 88.43점.

그의 베스트 점수였던 82.34점을 깬 그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한 아이돌이 앞서 그의 성공을 예견한 듯한 발언을 해 함께 눈길을 끈다.

그는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배우 진지희와 경연을 펼치며 "전반적인 실력이 상승했다", "서로 믿고 호흡을 맞춰 준 모습이 보기 좋았고 콘셉트도 잘 맞춘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 전해진 탈락 소식에 그는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를 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그를 달래며 "왜 울어, 너는 세계로 뻗어갈 아이야"라며 "내 영원한 라이벌, 내 마음 속의 영원한 라이벌이야, 넌"이라며 그를 다독여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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