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이석구)은 2일 안성시 공도읍, 보개면, 죽산면의 낙후된 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봉사단 30여명이 동행했다. 봉사단은 공도읍과 보개면, 죽산면 지역사회 생활보호대상자 가구 4곳에 각각 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석구 지사장은 “연탄 1장은 단돈 600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우리 주위엔 겨울내내 필요한 연탄을 구입할 돈이 없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복돋아주고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용 의원은 평택안성지사 사회봉사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농촌지역의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 등 재해 없는 마을을 만들어 가자”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예방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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