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펠릿 발전관련 대기환경 저감노력 인정받아

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왼쪽)가  Charlton Media Group 관계자로부터 올해의 바이오매스 프로젝트 부문 은상을 수여받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왼쪽)가 Charlton Media Group 관계자로부터 올해의 바이오매스 프로젝트 부문 은상을 수여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진규)는 20일 태국 방콕에서 Charlton Media Group에서 주관하는 2017년 Asian Power Award에서 올해의 바이오매스 프로젝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Asian Power Award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Power-Gen Asia에서 발전설비 부문별(바이오매스, 석탄, 복합화력설비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발전설비 유관 회사에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25주년이 됐다.

김진규 영동에코발전본부 본부장은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의 아시아권 최대 바이오매스 설비개선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아시아권의 다른 바이오매스 개선사업에도 우리의 노하우를 공유해 바이오매스 설비개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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