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서 및 현판 전달
‘에너지 착한가게’ 선정 점포 42곳, 지속적·자발적 에너지절약 약속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인천시 관내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서와 현판 등을 인천 남동구, 부평구 일대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착한가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도로써 여름철 자발적 실내온도(25℃이상) 준수와 더불어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한 중소규모 가게·상가를 인증하는 제도다.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7~8월 남동구, 부평구 등 인천 주요 상업지역에서 ‘에너지 착한가게’의 자발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공단은 이들 중 여름철 동안 적극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을 솔선수범 추진한 45개 상점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 그리고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착한가게 스티커를 상점에 부착했다. 에너지 착한가게로 선정된 상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의지를 약속했다.

서광준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작은 상점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의지가 인천지역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에너지 착한가게’를 비롯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에너지절약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