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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특집)지중부문(3)일진전기
전선.변압기.차단기 엮은 '토털솔루션' 제공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 품질.안전제일주의에 공격적 영업전략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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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일진전기 상무
전선·중전기기 전문기업 일진전기(대표 허정석, 김희수)는 지중송전 분야 국내 대표기업 중 하나이자,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다.
1997년부터 초고압 지중송전사업을 시작, 국내 전선시장에서 ‘초고압 빅3’로 꼽히며 한전·민수시장뿐 아니라 해외, 특히 유럽·북미 등 선진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단시간에 빅3 기업으로 발전하며 기술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는 자재 납품 및 접속공사에 토목까지 포함해 전체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턴키 프로젝트에 집중, 포스코, 에쓰-오일 등에서 국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으며, 해외에서도 4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수전력청 400kV급 지중송전 사업, 300억원 규모의 미국 북동부 주요 전력청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일진전기가 최근 들어 이처럼 초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할 수 있었던 비결은 특유의 품질·안전 제일주의와 함께 보다 공격적인 영업전략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진전기는 품질·안전을 가장 기본으로 보고, 전사적으로 시공품질과 현장안전 확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중 송전 케이블과 접속재 등 기자재 품질 확보를 위해 공장별로 QA(Quality Assurance)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고압 사업은 운영중 사고가 발생하면 고객과 제조사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므로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초도제품이 생산되면 실제 현장에 투입될 접속인력으로 검증작업을 실시해 사전에 오류를 예방하고, 작업방법을 개선하며, 시공기술 조직을 현장에 파견해 실제 시공 시 오류 등을 확인하는 한편, 개선사항들을 도출해 공장으로 피드백하는 등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나아가 CEO 직속으로 품질혁신팀을 신설, 공장에서의 검증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는 없는지 한번 더 모니터링하는 등 품질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안전분야에 대해서는 비용이 얼마가 들어도 무조건 투자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아 ‘안전·보건·환경·품질(SHEQ ; Safety, Health, Environment & Quality)’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1인당 수백만원에 달하는 안전보건 교육·인증을 직원들이 이수하도록 독려하는 등 보다 완벽한 안전보건시스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일진전기는 최근 SHEQ 활동을 중요시하는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에 진출, 성공적으로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일진전기는 이와 함께 대형 프로젝트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민수, 로컬로 분리돼있던 영업조직을 ‘플랜트영업’으로 통합, 기존의 한전시장 중심에서 민수, EPC 위주로 개편하고 있다.
일진전기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턴키사업을 수주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진전기는 앞으로도 국내 민수와 해외 턴키 프로젝트에 더욱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R&D 분야에 있어서도 평활시스케이블(초고압 케이블의 금속차폐층의 굴곡을 없앤 케이블), 소선절연케이블 등 최근 점차 해외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한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미 해외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 일부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친환경 초고압케이블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선뿐 아니라 변압기, 차단기 등 중전기기 사업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일진전기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선·변압기·차단기를 엮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석호 일진전기 상무<사진>는 “최근 전선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으로 수주활동에 나선 결과 3분기까지 생산설비가 풀로 가동되고 있다”며 “앞으로 전선, 변압기, 차단기 등 중전기기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 중전기 메이커’로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북동부 지역 초고압케이블 설치공사 현장.
작성 : 2016년 05월 04일(수) 08:42
게시 : 2016년 05월 09일(월) 10:00


김병일 기자 kube@electimes.com        김병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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