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전자문서회의 시스템 전문기업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경북 사천시에 ‘전자문서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N-Screen을 기반으로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우암은 자체개발한 스마트플레이스의 재구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레이스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회의문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이다. 실시간 문서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했다. 유무선 인터넷으로 사내 회의실이나 집, 교외 지역 등 어디에서나 실시간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회의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설치, 사용법도 간단해 서울메트로, 교보생명, MBC, 평택시청 등에 설치된 바 있다.

우암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사천시의 의견을 반영해 커스트마이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천시는 기존의 월간회의, 확대간부회의를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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