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직군 모집, 채용 완료 시 마감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콘텐츠’ 만들 인재 찾아
꿀팁은 ‘OUR STORY’ 직군별 인터뷰 미리보기

데브시스터즈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데브시스터즈킹덤이 ‘쿠키런: 킹덤’ 대규모 채용 나섰다. ‘쿠키런: 킹덤’은 1억건 이상의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의 확장된 세계관을 다룬 신작이다. 지난 1월 21일 출시해 흥행 가도를 달리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인재를 대거 영입하고 ‘쿠키런: 킹덤’의 새로운 도약을 꾀할 계획이다. 데브시즈터즈킹덤 홍보부서를 통해 채용 배경부터 인재상 그리고 꿀팁까지 모두 들어봤다.

▶먼저는 채용 분야와 규모, 배경을 소개해준다면.

“개발(서버/클라이언트, 백오피스 웹개발, 데이터 분석), 디자인(마케팅컨텐츠, GUI), 아트(이펙트, 모션, 2D캐릭터/일러스트/전투배경/건물데코), 운영(개발PM/QA, GM, CM) 등 전체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1일 출시된 ‘쿠키런: 킹덤’이 초기 흥행에 성공하며, 현재까지 한 달 조금 넘게 국내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해가고 있다.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쿠키런: 킹덤’의 향후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영입함으로써 조직의 규모와 역량을 대폭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쿠키런: 킹덤’을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

▶대규모 채용을 이끈 ‘쿠키런: 킹덤’의 인기와 그 비결은.

“‘쿠키런: 킹덤’은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순위 집계가 되자마자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출시 다음날(1월 22일) 바로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했고, 서비스 초반부터 자체 최고 매출 순위를 빠르게 경신했다. 현재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및 매출 순위 모두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2위 및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2월 25일 오후 6시 기준) 또 쿠키런 IP가 지금까지 1억건 이상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온 것이 초반 흥행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외형적 디자인이나 특수 스킬, 목소리 등 귀여우면서도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는 쿠키 캐릭터에 유저들이 큰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MMORPG가 강세였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오랜만에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등장하며 라이트한 RPG를 원했던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게임의 주축이 되는 전투와 왕국건설이 유기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균형도 높은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RPG 게이머뿐만 아니라 SNG를 그리워했던 유저들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시켰다고 볼 수 있다.”

▶‘킹덤 인재상’과 면접 꿀팁은.

“데브시스터즈킹덤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나아가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러한 궁극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연령이나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 분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조율하는 회사의 문화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지향한다. 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 OUR STORY에 게재된 직군별 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맡은 일과 조직의 환경, 문화, 포부 등을 미리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

▶ 뽑힌 인재들이 만들어갈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킹덤은 이번 채용으로 조직의 규모와 역량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및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운영과 현지화 강화를 통한 글로벌 장기 흥행 체제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