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3분 안에 99.9% 잡는다.

멀티 UVC 살균기 히포씨저가 변기 뚜껑에 부착된 모습
멀티 UVC 살균기 히포씨저가 변기 뚜껑에 부착된 모습

LED 조명 전문업체 히포라이트(대표 강영준)가 살균효과가 뛰어난 UVC LED가 장착된 멀티 UVC 살균기 히포씨저(Hippo Czer)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히포씨저 멀티 살균기는 UVC LED의 강력한 살균기능을 활용해 바이러스, 세균 등을 99.9% 박멸할 수 있으며 세균 번식 방지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히포씨져 UVC LED 멀티살균기는 다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봉된 실리콘 케이스를 이용해 화장실 변기, 휴지통 뚜껑 등에 부착하면 세균번식이 많은 공간의 청결도 유지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충전기(마이크로 5핀)로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1회 3분 기준 30회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 중 60도 이상 기울면 자동으로 작동이 중단되는 등 안전 기능도 포함돼 있다.

1996년 설립된 히포라이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ED 조명을 설계부터 생산, 검사까지 일괄 제작 능력을 갖춘 LED 전문 회사이다. 2013년에는 특허 받은 LED 일자등과 십자등을 세계 최초로 생산하기도 했다.

강영준 히포라이트 대표이사는 “올해 약 300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팬더믹과 개성공단 철수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R&D 투자가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올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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