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기자재, 산업용ICT, 신재생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지역동반성장을 위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남동발전 상생협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우수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0 KOEN 창업 START-UP 서포터스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단위로 플랜트 기자재, 신재생에너지, 산업용ICT 융합분야의 우수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모집하며, 경남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의 참여를 우대한다.

혁신센터와 한국남동발전이 협업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한 것이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참가했던 기업의 사업만족도와 성과가 높아 올해는 전년대비 사업비를 증액하여 5개사가 증가한 20개사(팀)를 지원 가능하며,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센터는 창업공간 및 전문가 멘토링을 중심으로 센터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며, 한국남동발전은 기술 사업화 및 판로개척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형 센터장은 “파트너기업인 한국남동발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 창업의 전문성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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