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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전특집) 미산이앤씨·창창한
“눈에 보이지 않는 화재, 미니파이어로 완전 진압”
박정배 기자    작성 : 2020년 06월 25일(목) 09:54    게시 : 2020년 06월 26일(금) 01:29
창창한이 생산하고 미산이앤씨가 판매하는 미니파이어(원안)는 배전반, 분전반 등 좁은 공간에서 열을 감지해 불을 진압하는 제품이다.
미산이앤씨(대표이사 이광희)와 창창한(대표이사 전길숙)이 추구하는 소화 설비의 덕목은 섬세함이다. 상대적으로 진압이 어려운 협소한 공간은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미처 처리하지 못한 잔불로 인해 추가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미산이앤씨(E&C)는 배전반, 분전반 등 좁은 공간까지 완벽하게 진압이 가능한 자동 소화장치인 ‘미니파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제조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창창한이 담당하고 있다.

전기 화재는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진화를 시도하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보편적으로 불이 나면 급한 마음에 물을 뿌리지만 전기 화재의 경우 전류가 물을 만나 감전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미산이앤씨와 창창한에 따르면 미니파이어를 통해 대형화재의 주된 원인인 배전반, 분전반 등 소공간의 화재를 신속하게 제압할 수 있다. 미니파이어는 고압력 소화 시스템을 사용해 화재 발생 시 빠르게 소화 약제를 뿌려 작은 공간의 화재까지 손쉽게 진압할 수 있다.

진압 능력과 함께 화재 감지 능력, 내구연한 등도 장점이라는 전언이다. 다른 제품이 합성수지로 제작하는 반면 미니파이어는 금속으로 이뤄진 제품이라는 특성상 내구성이 상당한 수준이다.

비단 배전반과 분전반에만 사용하는 제품도 아니다. 전기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좁은 공간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가정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실외기, 정수기, 보일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즉 산업 현장, 선박, 주택,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게 특장점이다.

창창한과 미산이앤씨는 MINI-40, MINI-120, MINI-360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각각 생산·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제품 용량을 다양화해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광희 대표는 “지난해 9월 미니파이어는 조달청에서 발급하는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새로 받았다”면서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니파이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화재를 진압해 어떠한 부상과 사망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비극적인 상황은 무조건 없도록 한다는 기본적인 목표 의식으로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니파이어 | 미산이앤씨 |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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