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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빛 내뿜던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LED조명으로 바뀐다
서울시설관리공단, 3월 30일까지 교체사업 진행
디밍시스템 적용해 에너지절감도 기대
윤정일 기자    작성 : 2020년 02월 16일(일) 23:34    게시 : 2020년 02월 16일(일) 23:36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이 도로 터널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노란색 빛을 내뿜는 나트륨램프가 설치됐던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구간에 LED조명이 도입된다.

서울시설공단은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내 노후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들던 기존의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하고, 대신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내부의 조명 밝기가 조절되는 기능도 부여된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터널 내 조명개선을 통해 전기료 절약,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서울시설관리공단은 밝혔다.

공사기간 중 정릉터널 성산방향 3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대한 부분 교통통제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시행된다.

17일부터 3월 9일까지는 성산방향 3개 차선 중 3차선(오른쪽 1개 차선)이,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는 성산방향 3개 차선 중 1차선(왼쪽 1개 차선)이 각각 통제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명교체 작업은 터널 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시간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잡았지만 이 기간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 등 특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비롯해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언주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등 11개 자동차 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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