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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스콘 표준 제정’위해 전문기관 뭉쳤다
KTR, 자원순환인증원, 누보켐 협약
제조비용 절감‧환경보호 기대
윤정일 기자    작성 : 2020년 01월 29일(수) 21:05    게시 : 2020년 01월 29일(수) 21:07
김진태 KTR 소장(오른쪽 첫 번째)과 박성호 자원순환산업인증원 국장(가운데), 이봉원 누보켐 대표가 ‘순환 폼드 중온 아스콘 표준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스콘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온실가스 저감으로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아스콘 표준 제정을 위해 전문 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권오정) 건설안전연구소는 29일 KTR 인천 청사에서 자원순환산업인증원, 주식회사 누보켐과 친환경 아스콘 제조 기술인 ‘순환 폼드 중온 아스콘’ 기술의 표준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환 폼드 중온 아스콘’ 기술은 건설폐기물 등을 재사용하는 순환골재를 25% 이상 사용하고, 기존 160~180℃로 가열해 생산하던 아스콘을 폼드 기술을 적용해 130℃ 이하로 낮춰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 아스팔트 혼합물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골재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다.
폼드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기술은 가열한 아스팔트에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아스팔트 거품을 만들고, 여기에 골재를 넣어 섞는 것이다. 거품은 접촉면적을 확대하기 때문에 골재에 균일하게 아스팔트를 입히는 효과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순환 폼드 중온 아스콘’ 제조방식의 표준이 제정되면, 제조업체들은 에너지 및 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 향후 GR인증에도 적용되면 정부 및 공공기관 등 조달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순환 폼드 중온 아스콘’이 상용화되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물론, 골재 재활용 등으로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TR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으로, 건설자재 연구개발과 시험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 헬스케어, 화학・환경, 전기・전자, 의료기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시험‧인증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기업을 돕고 있다. 연간 3만4000개 기업에 30만여 건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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