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발전방안 위한 임원간담회’ 개최
신속한 제도개선, 전기품질 안전교육의 신설 및 홍보사업

이영식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영식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제품안전협회가 내년부터 협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 업무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1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에서 ‘협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연태 상근부회장의 ‘협회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업무 분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2020년 소비트렌드에 대한 변화와 관련해 다양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협회 임원들은 ▲협회의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융・복합된 신제품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제도 개선 ▲전기품질 안전교육의 신설 및 홍보사업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이영식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물과 데이터의 경계가 무너지는 융・복합 제품이 개발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기준점 선도를 위해 협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제품안전협회 7~9대 회장직을 역임한 김봉균 명예회장이 협회의 연혁에 대해 발표하고, 과거 협회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방향성을 설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