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박한별 남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의 실명이 공개됐다.

지난달 대표직에서 사임한 승리, 그와 공동대표 생활을 했던 박한별 남편이 성접대 의혹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유인석이라는 실명까지 공개된 그는 승리 및 여러 지인들과 함께 "잘주는 애들(성관계가 가능한)로 준비해달라", "내가 여자들을 준비해서 호텔로 보내겠다" 등의 카톡 내용을 나눈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그는 "공개된 카톡들은 모두 조작됐다"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현재 성접대 의혹, 경찰 유착 의혹, 불법 동영상 유포 의혹 등까지 받고 있는 상황.

당시 의혹을 제기한 기자 역시 "심각하게 저질적인 표현을 순화한 것일 뿐 조작, 편집은 없었다"라며 "수사기관에서 내게 진술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 진실을 밝힐 것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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