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8억2894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69억3393만원보다 74% 감소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매출액은 313억391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9766만원으로 전년대비 79% 떨어졌다.

아이앤씨테크 관계자는 “스마트에너지 사업부문의 주요매출을 담당하는 2018년도 한전 AMI 4차 사업이 보안모듈 검증으로 2018년 4분기에서 2019년 1분기로 사업이 지연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며 “스마트에너지사업와 멀티미디어사업은 각각 34%, 28% 감소한 반면, 무선사업은 25%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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