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선거관리위원회’
내년 치러질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거의 기준이 마련됐다.
15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4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3대 이사장선출을 앞두고 ▲이사장 후보등록 공고의 건 ▲합동연설회 개최에 관한 건 ▲제13대 이사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 및 투개표진행 등 행정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선거관리기준을 마련하며 내년 선거 준비 절차를 마무리 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이사장 후보자와 지점 자문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합동연설회 개최일정 및 장소 등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이사장후보자에게 공약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조합원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안식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는 내년 2월에 있을 이사장 선거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라며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이뤄 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