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우즈베키스탄 전기협회 압둘레예브 알리쉐르 회장(가운데)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우즈베키스탄 전기협회 압둘레예브 알리쉐르 회장(가운데)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전기협회 압둘레예브 알리쉐르 회장,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브 투자무역 참사관과 함께 양국 전기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알리쉐르 우즈베키스탄 전기협회 회장(장관급)은 “우즈벡은 자원이 풍부하고 국내총생산이 매년 20%씩 상승하는 등 경제적, 지리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업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업의 투자와 공장설립에 우즈벡은 여러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면서 “전기조합 회원사가 언제든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조합차원에서 현지 투자와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견단을 꾸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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