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목동 비소나눔마을 사무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여회현(왼쪽)과 이지희 비소나눔마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4일 서울 목동 비소나눔마을 사무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여회현(왼쪽)과 이지희 비소나눔마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 홍보대사에 배우 여회현이 위촉됐다.

배우 여회현은 최근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와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1970년대 수많은 여고생을 설레게 한 손진역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1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회현과 비소나눔마을은 함께 국내 소외계층과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비전과 소망을 나누는 일들을 실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지희 비소나눔마을 대표는 “배우 여회현씨의 선한 이미지와 함께 젊고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 우리 기관과 비슷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같이 국내 및 해외 개발도상국에 비전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등학생때부터 장애인들의 활동보조를 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온 여 씨는 “시늉만 하는 봉사활동은 싫다”며 “몸을 쓰는 활동들은 뭐든 잘 할 수 있으니 빡쎄고 진심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은 2015년도 공식 설립돼 국내 비전교육사업, 나눔파티사업 및 해외 마을비전결연 청년리더양성 등의 ADP사업과 해외긴급구호사업 등을 진행하는 국제개발협력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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