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비스위크 맞이해 27일 더케이호텔서 열려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제2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를 맞이해 27일터 서울 더-케이 호텔 에비뉴 금강홀에서 ‘사람 중심사회의 서비스 표준화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5회 KSA 표준정책콜로키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정책 콜로키움 행사는 최근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국내외적으로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핵심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제4차 국가표준기본계획에서 서비스 표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적 현실에 맞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로키움 첫 번째 발제자인 김희탁 상명대학교 교수(차기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는 서비스 산업에서의 표준화 활동의 의의와 중요성, 기업 및 정부차원의 서비스 표준화 활동 방향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또 두 번째 발제자인 강충호 서비스표준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국내의 서비스 표준개발과 인증제도 현황, 서비스 표준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김숙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화학서비스표준과장과 문태현 한국소비자원 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서비스 표준화 활동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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