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연료,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59명 새출발
사측 “회사 미래 이끌어 갈 주역 기대”
2025-11-24 정세영 기자
한전연료가 신입사원 59명의 새출발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는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신입사원에 대한 임명장과 휘장을 전달한 뒤 정창진 사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앞으로 한전연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입사원들의 포부를 공유했다.
정창진 한전연료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전연료의 일원이 된 신입사원을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환영한다”며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며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채용된 한전연료 신입사원은 총 59명이다. 약 2주간의 입문 교육 과정을 거쳐 회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입사식 이후 각 현업부서로 배치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연료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해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6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사회형평적 채용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유공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