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앤에스, 열감지 태양광 화재 차단기술로 중기부 녹색기술 인증 획득
태양광발전시스템 화재안전차단 솔루션 전문기업 백현이앤에스(대표 강영규)는 자사의 열분포 화재 감지, 차단기술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녹색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전담해 평가하고 있다. 그 중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백현이앤에스가 이번에 획득한 ‘비접촉 열분포 진단기능 기반 지능형 화재예방 및 차단기술’은 태양광 접속함 설비 내부에서 과열 등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온도 분석으로 화재 징후 포착 및 자동 차단 ▲모니터링 자동 및 원격 전력 전체 및 개별(스트링별)차단 ▲유사 시 모듈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급속 차단해 피해 확산 방지 및 감전 사고 방지가 가능한 래피드셧다운(RSD) 기술을 포함한다.
태양광설비에서 발생될 수 있는 과열 및 화재로 인한 폐기물 발생 감소로 탄소 배출량 저감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백현이앤에스는 녹색기술 인증 획득 외에도 ▲조달청 우수제품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NET) ▲K-마크 ▲GS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강영규 백현이앤에스 대표는 “이번 녹색기술 인증 획득은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해 안전한 태양광발전 산업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