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앤에스 태양광 열감지 화재 사전차단 기술로 중기부 성능인증(EPC) 획득

2025-06-16     김진후 기자
[제공=백현이앤에스]

태양광발전시스템 화재안전차단 솔루션 전문기업 백현이앤에스(대표 강영규)는 자사의 열분포 화재 감지, 차단 기술을 기반으로 ‘비접촉 열화상 온도맵을 구비한 화재 및 재난방지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5년도 제1차 성능인증(EPC)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능인증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기술개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의 성능과 기술 우수성을 확인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기술성·성능우수성·공공성·경제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있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백현이앤에스가 인증을 받은 ‘비접촉 열화상 온도맵을 구비한 화재 및 재난방지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태양광 접속함 설비 내부에 화재 등 유사 시 ▲실시간 온도 분석으로 화재 징후 포착 및 자동 차단 ▲모니터링 자동 및 원격 전력 전체 및 개별(스트링별)차단 ▲화재 사전 예방으로 피해 확산방지 및 감전 사고 방지 등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태양광발전 설비에서 화재 대응 한계로 지적돼 온 화재 확산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발전중단 및 유지보수 문제’ 등을 개선한 기술로서, 공인 시험기관의 성능 시험에서도 정량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백현이앤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획득 외 조달청 우수제품,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NET), K-마크, Q-마크, GS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강영규 백현이앤에스 대표는 “이번 성능인증 획득은 정부로부터 백현이앤에스의 기술력과 성능을 입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하여 안전한 태양광발전 산업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공공조달 부문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