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수익률 12.94%로 안정성 입증”...솔라브리지, 태양광 투자시장 선도

2025-03-27     김진후 기자
솔라브리지의 투자 상품인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996kW 태양광 발전소 전경. [제공=엔라이튼]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는 누적 대출액 1214억 원, 평균 수익률 연 12.9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1월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온투업)로, 금융감독원의 관리·감독 하에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솔라브리지는 상품 심사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리스크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손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발행하는 리스크관리 리포트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며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재생에너지 분야의 깊은 전문성과 검증된 심사 절차를 통해 특히 단기 고수익 투자 상품 중심의 태양광 투자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모집한 경기 양주시 1.24MW 태양광발전소 투자 상품은 연 1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모집 개시 2분 44초만에 3.72억 원의 모집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솔라브리지가 제공하는 고수익 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솔라브리지는 투자자가 직접 발전소를 운영하지 않아도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투자 상품의 구조가 투명하고 접근성이 높아, 누구나 손쉽게 태양광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호 솔라브리지 대표는 “태양광 투자는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명한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태양광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해지는 재생에너지 투자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확산과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