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 이천·안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주요 파트너 선정
이천시와 안성시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태양광 EPC 전문기업인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는 지난 25일 이천시와 안성시가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주요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천·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융합하고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 역시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파트너로 선정된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는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도내 각 기초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 신속한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밀착형 운영을 통해 시공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도 전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융복합지원사업 777개소, 주택지원사업 291개소, 건물지원사업 25개소, 에너지자립마을 292개소 등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우선 이천시는 증포동, 설성면, 모가면,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태양광 261개소(860kW) ▲태양열 5개소(132㎡) ▲지열 16개소(280㎡)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25억1000만원으로, 이 중 국비 6억 35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13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과 주택, 상업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는 사업 중 태양광 분야를 담당해 최적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 맞춤형 설계뷰토 체계적인 시공 관리,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최상의 결과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24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203개소 ▲태양열 및 지열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5억5000만원(국비 6억50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이천시와 마찬가지로 공공시설과 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한다. 특히, 가구당 평균 3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연간 약 6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돼 시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는 안성시에서도 다수의 정부 지원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식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 대표는 “이천시와 안성시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두 지역의 에너지 자립 실현과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다양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설계와 시공, 안정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