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킨, 청주시와 시내버스 차고지 5개소 충전서비스 계약 체결
전기버스 충전 1등 펌프킨, Fleet 충전시장 1등 순항 청주시, 충전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 선정 완료
펌프킨이 청주시와 시내버스 5개 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운영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시의 핵심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추진됐다. 전기버스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 운영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이번 사업에서, 펌프킨은 8년간 축적된 충전기 제조·운영 기술력, 통합 관제 시스템 운영 경험, 그리고 대규모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제공 역량을 인정받아 다수의 대기업들과 경쟁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펌프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시 시내버스 차고지 5개소에 전기버스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10년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에 도입되는 주요서비스는 ▲차고지별 최적의 충전인프라 구축 ▲종점별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체계적이고 신속한 유지보수 ▲충전소 화재 예방 솔루션 도입 ▲사용자 니즈를 고려한 충전서비스 등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전기버스는 청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펌프킨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이를 통해 청주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은 “Fleet 충전시장 1등 기업으로서 청주시의 대중교통 친환경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전기상용차 충전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