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자동제어산업 선도하는 명품조합으로 거듭날 것"

2025 신년메시지

2025-01-03     강수진 기자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숨가쁘게 달려온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세계경제는 예상치 못한 무력 충돌, 청정에너지 전환에 따른 급속한 발전 등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우리 자동제어 산업도 저성장 고착화로 생존경쟁에서 승자가 되기위한 전략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합은 2025년에도 우수조달공동상표제품 확대 신장하고 소기업 공동사업 수주 증대와 중소기업자간 지명경쟁 등 공동판매실적을 대폭 신장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R&D지원금으로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한 제품의 특허를 이용해 다수 조합원사에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제공 확대해 나아갈 것입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한민국기계전시회에 조합공동관을 주제로 조합원사의 혁신기술제품이 자리매김해 나가도록할 것이며, 효율적인 조합 운영으로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해 금년에도 300여 회원사에게 3억원 이상을 현금 배당하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도 지방 조합원과의 소통을 위한 9개 권역별 간담회를 지속할 것입니다. 제어장학금을 조합원사 임직원 자녀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하고,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량리 노숙인 밥퍼나눔운동봉사, 송파구 관할 지체장애인 등 사랑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조합과 조합원이 동반성장하고 자동제어산업을 선도하는 명품조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전기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