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봉사단, 연탄 후원 나눔 봉사로 ‘선(SUN)’한 영향력

2024-12-24     김진후 기자
그랜드썬봉사단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그랜드썬기술단]

그랜드썬기술단의 나눔실천 단체인 그랜드썬봉사단은 사단법인 부산밥퍼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지난 21일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부산 강서구 인근 소외 가정 3곳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감했다.

정민영 그랜드썬봉사단 단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를 통해 우리가 전하는 것은 단순한 연탄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그랜드썬기술단은 SUN한(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밥퍼사랑나눔공동체 관계자는 “그랜드썬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연탄 한 장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선물이 된다. 연탄은 단순한 연료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활동을 이거간다는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도 키우고, 나눔을 통해 얻는 보람이 기업 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그랜드썬 관계자는 “나눔 봉사활동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