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계 뭉친다

23일 제 6회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2024-10-16     안상민 기자
제 6회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 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체]

100만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가 23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제 6회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 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재생에너지의 날 행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 협단체들이 모여 기후위기 극복과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20명의 여야 의원이 주최할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등이 후원한다.

또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기업재생에너지재단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소형풍력협의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지열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태양열융합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등이 주관한다.

정우식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체 사무총장은 “올해 행사는 여야가 공동 주최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재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 행사를 기후위기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