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영암군 침수 피해 농가 복구 앞장

전남자원봉사센터·현대삼호중공업·영암군 공동으로 힘보태

2024-09-26     윤대원 기자
전력거래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영암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사진=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가 최근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26일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스마트팜 딸기 농가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력거래소 외에도 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에 힘을 모았다.

봉사에 참여했던 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딸기 출하를 앞둔 상황에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