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추석 맞아 ‘희망 나눔’ 행사

부천, 안양 인근 어르신 찾아 쌀과 마스크 전달

2021-09-10     정재원 기자
GS파워 임직원들이 신흥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하고 김용진 지역협력팀 처장과 홍성현 신흥동 마을자치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GS파워(사장 조효제)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눈다.

GS파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 주간을 맞아 GS파워 안양·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의 노인정과 마을 자치회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 기원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절 ‘희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GS파워 임직원들은 부천 신흥 주민지원 센터와 안양 부영아파트 경로당 등을 찾아 사랑의 쌀(백미 10kg, 160 포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GS파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설, 추석 등 주요 명절에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뵙고 쌀을 지원해 왔던 전통을 이어 나가는 것으로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부천발전소 지역협력팀원들은 오정동과 원미동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마스크 (KF94) 6만개를 전달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 지대를 찾는 ’사랑마음‘ 활동을 이어 나갔다.

GS파워 관계자는 “노인 공경 활동과 사랑의 쌀 나눔 이외에도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경로잔치, 장수복·장수사진 제공, 봄·가을 어르신 효 여행, 어르신 이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