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현장 안전경영 본격 이행

이용표 이사장, 승강기허브도시 조성 현장 안전 점검 매월 24일 경영진 참여 ‘현장 안전 점검의 날’ 운영

2021-08-17     안상민 기자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경남 거창의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현장 안전경영을 본격적으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경남 거창의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현장 안전경영을 본격적으로 이행한다.

이 이사장은 이날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새로운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와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마스크 등 보건용품을 전달하고 작업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지난 5월 18일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으며 이 이사장은 ‘내‧외부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공단 핵심정책으로 선정해 매월 점검회의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보건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최선의 경영은 소통이고 최고의 안전은 예방이다”는 경영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매월 24일을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