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총 92명 수상 영예

20일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서 열려 전기사랑미디어콘텐츠대전 시상식도 함께

2020-11-19     정형석 기자

본지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을 개최하고, 전력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총 9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성병경 한미전선 대표에게 돌아갔다.

성 대표는 지난 50년간 전선업계에 종사하며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고용창출로 국가기반산업인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기배 국전사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 대표는 전력설비 완벽시공과 시공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자 육성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산업포장은 산업재해율 제로의 전력설비 시공에 앞장서 온 정원영 대광건설전력 대표와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기술개발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해 온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우종수 태주공영 대표, 오정진 상록전력공사 대표, 신재식 미성산업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본지가 주최한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대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