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인테리어 기능 높인 LED 트랙조명 ‘에코 트랙 스폿’ 출시

천장용 액센트 조명으로 인테리어 기능까지 색상, 전력, 광색 등 선택폭 넓고 눈부심 지수 낮아

2020-07-13     안상민 기자
레드밴스가 인테리어 기능을 높인 LED 트랙조명 '에코 트랙 스폿'을 출시했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LED 트랙조명 ‘에코 트랙 스폿(ECO TRACK SPOT)’을 출시했다.

레드밴스는 신제품이 색상, 전력, 광색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경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코 트랙 스폿은 설치된 레일(트랙)을 따라 조명을 움직일 수 있는 액센트조명 중 하나로 별도의 장비 없이 손쉽게 조명의 위치와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명과 인테리어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쇼핑몰이나 레스토랑, 주거공간 등에 주로 사용된다.

신제품은 ▲2종의 하우징 색상(블랙/화이트) ▲3종의 소비전력(20W/30W/43W) ▲3종의 광색(2700K/4000K/6500K) ▲2종의 빔 앵글(24도/36도)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상황에 맞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영하 20’c부터 영상 50’c까지 작동이 가능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으며 각도 조절기능이 있어 하우징의 방향을 350도까지 쉽게 회전시킬 수도 있다.

또 에코 트랙 스폿은 고품질의 COB(Chip-on-Board) 광원을 적용해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한다.

신제품의 눈부심지수(UGR)는 19 이하로 이는 국제조명위원회(CIE)가 채택한 눈부심평가지표 5단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에코 트랙 스폿은 알루미늄 방열판을 적용해 열방출이 우수하며 3만 시간의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최근 트랙조명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며 “에코 트랙 스폿을 사용하면 밝은 빛을 특정 공간에 집중적으로 비춰줌으로써 큰 비용없이 공간의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