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디지털 스마트팜 연계 사업모델 세미나

18일 목동 예술인센터서 개최

2020-06-03     송세준 기자

최근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에 이어 IoE 기술까지 디지털 기술이 농장에 적용되기 시작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8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디지털 스마트팜 최신분석과 연계 사업모델 구현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 등을 농업에 접목해 최적의 스마트팜 운영 및 확산 방안, 스마트팜과 연계한 사업모델 등 제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스마트팜 정부 정책방향과 지원사업 소개 ▲디지털 농업혁신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현장실증 ▲스마트팜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온실관리 및 실제 활용사례 ▲디지털 기반 한국형 스마트팜·식물공장 해외진출 사업전략과 실증사례 ▲팜에이트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식물공장 시스템 구현 및 실증사례와 (특용)작물 소개 ▲개방형 스마트팜 복합 환경제어 플랫폼 구현 및 실증사례 ▲디케이에코팜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식물공장 시스템 구현 및 실증사례와 (특용)작물 소개 ▲넥스트알파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식물공장 시스템 구현 및 실증사례와 (특용)작물 소개 ▲잉여 폐열(발전소 폐열 등)을 활용한 IoE 기반 스마트팜 열네트워크 사업 추진현황 및 전망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농업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국내 스마트팜의 실태와 발전방안을 살펴보고 농업혁신의 기회 등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스마트팜 기술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