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생명의 물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상수도 미보급 주민 대상 ‘생명의 물 나눔’ 사업 이어가

2020-05-01     양진영 기자
코웨이가 지난달 27일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충청남도 홍성군 금북로의 마을회관에 정수기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에게 감사인사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인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달 27일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충청남도 홍성군 금북로의 마을회관에 정수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는 2015년부터 ‘생명의 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안심지하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상수도 미보급 지역 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정수기 기증에 나서고 있다.

상수도 시설이 보급되지 않은 일부 지역의 지하수에서는 질산성질소 및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되기도 했으며 질산성질소는 일반적으로 농업활동에 의한 축산 분뇨, 퇴비 및 생활하수 등을 통해 지하수에 유입된다.

코웨이가 지원하는 RO역삼투압 정수기는 물 속 질산성질소와 중금속 등은 물론 자연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코웨이는 충청남도 및 춘천시 지자체와도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약 700여대의 정수기를 기증했으며, 내년까지 약 1000여대를 기증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