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 대용량 고객 대상 안전 문화 확산

전기재해예방 위한 기술세미나 개최

2019-10-03     윤대원 기자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개최한 기술세미나에 참석한 대용량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훼)는 관내 대용량고객 등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세미나에서는 ▲전기설비 트러블 사례를 통한 전기예방기술 ▲기술기준 제․개정 내용 ▲전기설비 검사적용 가이드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안전관련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주기적으로 교육 또는 세미나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게 대구경북지역본부 측의 설명이다.

박재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시대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에 기반한 ICT 융․복합기술이 인류 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며 “우리도 이 같은 시대 환경 변화에 발맞춰서 전력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고도화 과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