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에너지대전) (스마트조명 특별관) 디케이-‘디밍 및 색조절 컨버터’

‘간단한 벽부 스위치 조작으로 스마트조명 즐긴다’

2019-09-05     윤정일 기자

최근 스마트조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LED컨버터 기업인 디케이(대표 김정술)가 기존의 스위치 조작이나 리모컨으로 조도는 물론 색온도 조절까지 가능한 신제품을 내놨다.

스마트조명 특별관에서 소개된 이 제품은 소비자가 손쉽게 스마트조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의 벽부 스위치 또는 리모컨으로 온오프 제어는 물론 밝기(디밍)와 색온도 조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별도의 배선이나 조광기 등 추가제품 및 설치공정 없이 디밍이 가능하며, 등기구 업체가 원하는 소비전력, 색온도 수준도 맞춰서 공급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입력서지회로를 내장했으며, 플리커프리 기능까지 포함해 등기구의 눈부심 방지는 물론 깜빡임 현상도 해소했다.

디케이는 손쉽게 스마트조명을 경험할 수 있는 자사의 디밍 및 색조절 컨버터를 시장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5월 건설사, 조명업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스마트조명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요처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계성 디케이 부사장은 “최근 시장에서는 스위치나 리모컨 등 단순한 방식으로 스마트조명을 조작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우리 제품은 모든 품목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