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기업지원센터, 원전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
권역별 설명회서 건의·애로사항 청취
2019-01-18 정현진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운영하는 원전기업지원센터가 원전산업·인력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ㆍ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경기 지역 원전 중소·협력업체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 경주, 대전, 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21일 서울·경기 더케이호텔 서울 금강 A홀 ▲23일 부산·울산 고리원자력홍보관 시청각실 ▲24일 경주 더케이호텔 경주 대금 B홀 ▲2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6층 세미나 1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13호로 예정돼 있다.
행사 진행은 ▲오후 2시 원전기업지원센터 사업계획 설명 ▲2시 20분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3시 건의·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원전기업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 원전산업 중소ㆍ협력업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수립·운영할 계획이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원전산업계가 겪고 있는 기술·인력·금융·수출 등 문제 해결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내에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