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제5회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제13대 이사장 선거 준비 ‘만전’…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 단독후보로 확정
2018-12-11 윤대원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 2월 시행할 이사장 선거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11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5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사장후보자 등록 확정의 건 ▲이사장후보자 홍보물 제작의 건 ▲공명선거 안내문 발송의 건 등을 심의했다.
이와 관련 조합이 최근 실시한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단독으로 등록한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의 후보자자격요건 적격에 따른 신원조회를 실시, 임원의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한 후 단독후보로 확정했다.
단독 출마인 만큼 기호 부여는 생략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공명선거 안내물 발송의 건을 확정하고 문자메시지는 12일, 안내문은 내년 1월 29일 발송하는 데 합의했다. 회의에 앞서 정안식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 추천으로 새로 위촉된 채진석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이루자”며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