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말레이시아 전시회 ‘한국관’ 운영

2018-07-27     송세준 기자

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최근 전기계 중소기업과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2018 전기전력·엔지니어링·기계산업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7월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전시회는 올해 7회째로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및 기계산업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조합은 8개 중소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 파세텍, 코스탈, 동남석유공업, 국제전기, 대진전기, 제이앤디전자, 동아전기공업, 선소프트웨어 등이 참여했다.

조합은 총 2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한국관을 찾았고, 상담액 1500만 달러, 계약액 1만 달러, 향후 계약 가능액 5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28개국에서 428개 업체가 참여했고,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