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어린이 재활병원서 후원과 봉사활동

병원내 키즈카페, 부모쉼터 조성 지역주민에 많은 사랑 받아

2018-06-06     정형석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관계자들이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용고객을 위해 키즈카페와 진료실 벽화 조성 등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지사의 어린이재활병원 진료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장애자녀 양육으로 지친 보호자들을 위한 ‘부모쉼터’ 공간 조성을 계기로 시작했다.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놀이공간인 ‘키즈카페’ 공간 조성과 진료실 벽화 조성사업에 약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조성된 키즈카페는 장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어져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에서는 매월 병실 청소와 환자들과의 교구놀이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앙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및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