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대통령상 3개 수상

한울2 Plus Passion 분임조·고리1사업처 씨앗분임조 금상

2017-09-07     정형석 기자

한전KPS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한전KPS는 한울2 Plus Passion 분임조와 고리1사업처 씨앗분임조 등 3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한전KPS는 지난 1997년부터 총 78개 분임조가 참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공기업 품질혁신 벤치마킹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공공기관 제1호로 품질분임조우수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제각기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분임조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의 이 같은 전통을 이어 가도록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오는 10월 말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전년도 전국대회 우수분임조를 출전시켜 회사홍보와 우리나라의 품질활동상을 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