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사랑의 헌혈로 나눔문화 실천

2017-03-08     정형석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한전기술은 8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2004년부터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과 임직원의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1-2회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한전기술의 누적 헌혈참여자 수는 1230여명으로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

또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무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는 병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기증함으로써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실시 및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혈액수급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서 사랑의 헌혈, 1m 1원 후원 걷기, 사랑의 집짓기, 노후 버스승강장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