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의 추후 상태 예측·정비 선제 시스템으로,
세계 최다·최초 전류예지보전 성공실적 보유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녹색인증기업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녹색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관련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이 평가기관으로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기관이다.

인증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첨단그린도시 스마트-city 통합운영센터 핵심요소기술로서 인정된다.

아이티공간은 지난 2021년 9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류의 흐름을 이용한 모니터링 및 사고방지 기술 솔루션’으로 녹색기술 인증 획득에 이어,‘녹색기술 제품 인증’까지 완료했다.

선정이유는 ▲새로운 기술과 젊은 사로고 발전하는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구축 분야의 “Low Cost, High Tech” 혁신 ▲ 비용은 저렴하고 더 정확한, 전류흐름 기반의 모니터링기술 UYeG 개발, 성장기에 있는 예지보전 시장에서 차별적 기술력으로 경쟁력 우위 확보 ▲빅데이터 및 스마트공장 기반의 산업 고도화 롤모델 제시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매년 발행하는 ‘녹색인증’사업 보고서 ‘Special Green Story’에 따르면 아이티공간은 장비의 추후 상태를 예측해 정비하는 선제적 시스템으로, 언제나 정확하고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세계 최다·최초 전류예지보전 성공실적을 보유했다.

또한, 산업 빅데이터의 데이터마이닝 및 데이터 리커버리 우수 기술력을 적용으로, 전류 CBM으로 설비 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AI 및 Big Data를 기반으로 한 전류, 전압, 온.습도, 진폭 등의 통합적인 감시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상대 비교를 통해 비용과 속도 면에서 10배 이상의 절감 효과를 가져다 주는 강점으로, 이미 GS인증 예지보전 전용 1등급 획득 2건, 혁신제품 지정, 기술평가등급 T3 획득, 인공지능기술검증서 획득 등 기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이티공간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설비 오작동 상태 감지의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예지보전 관련 특허등록 112건, 특허출원 239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아이티공간 본사가 위치한 울산은 산업시설이 집적되어 지속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미래형 특성화 산업구조로 전환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기대되며 현재 보급 중인 산업 빅데이터, 인공신경망 기술을 노후화된 산업도시에 적용하면서 제조 산업혁명 도시로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이영규 대표는, “울산정보산업협회를 주축으로, 민산학관 협력기반 지원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울산지역 ICT융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싱크탱크 운영, 지역 주력 제조업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공동 유치, 신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산/학/관 상호협력과 교류로 울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과 신사업 아이템 발굴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