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기업에 ESG 경영전문가 파견, 교육 및 진단 실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곽기영 이사장(오른쪽)과 한국ESG경영지원협회 이재준 회장이 ESG경영 업무협약을 체결 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제공=전기조합)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이재준 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이 ESG경영 업무협약을 체결 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제공=전기조합)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이 조합원사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전기조합은 14일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와 양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융합해 회원사의 ESG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이재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ESG 역량강화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협업에 들어갔다.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13호로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ESG전문인력 양성,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ESG경영 교육, 진단 및 코칭, 자문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곽기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융합해 회원사의 성공적인 ESG경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재준 회장은 “회원사의 ESG경영지원을 위해 기업현장에 ESG경영전문가를 파견해서 ESG경영에 대한 교육, 진단·평가·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을 실시하고, 경영 차원의 스마트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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