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는 지난 15일 부산시회 4층 강당에서 ‘2022년도 신규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회 문병호 회장, 추한권 부회장, 이찬식 상생협력위원장과 신환규 전기신문사 이사, 김희순 전기공사공제조합 장학회 이사 및 2020년~2022년도 전기공사업 신규등록 회원 17개사가 참석했다.

문병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기공사업을 처음 시작하면 관련 법령이 익숙하지 않아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상당한데, 참석하신 분들이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우리시회는 회원 권익 신장과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신규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회는 신규 회원들에게 협회와 조합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공사업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전기공사실적증명 확인 금액을 현행 5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상향해 줄 것과 발주자 확인 절차 간소화를 위한 스캔본 인정 및 비전공자의 학력 경력 제한 완화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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