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3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나희욱 경남도회장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관내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과 소통 채널을 상시 유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회장 나희욱)는 지난 9월 29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2022년 회원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회장 나희욱)는 지난 9월 29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2022년 회원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회장 나희욱)는 지난 9월 29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2022년 회원 한마음 전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창원, 김해, 진주, 양산, 통영, 밀양, 합천 등 각 지역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날 저녁 만찬의 밤에는 업계와 협회를 위해 봉사한 유공자 포상과 화려한 축하공연, 행운상 추첨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남도지사 표창으로 이춘식 대표(이호전기), 박재호 대표(엘지전기), 김상용 대표(계룡전력),  지재원 대표(등대전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표창으로 박현철 대표(삼일)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으로 천병관 대표(광성전업), 박종철 대표(가야전기공사), 최찬식 대표(거성전력), 정현철 대표(삼조전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표창으로 박현철 대표(삼일) ▲전기신문사장 표창으로 임채호 대표(신우전기) ▲경남도회장 표창으로 강선경 대표(제일전력공사), 하현수 대표(달성전력), 한영주 대표(동양전력), 강현순 대표(경남전기건설) ▲한국전력공사장 감사패에는 조재홍 대표(태일이엔씨) 등이 수상했다.

둘째 날부터는 성산일출봉 등반, 우도 트레킹, 난타 공연 관람 등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에 지친 회원들의 마음에 여유를 줄 수 있는 힐링 코스로 일정이 이어졌다.

나희욱 경남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면서 "남은 임기 동안 소통하고 화합하는 도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내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소통의 채널을 상시 유지해 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 참석한 협회 중앙회 고영수 이사, 제주도회 양영우 회장, 고동완 부회장, 김성진 협회 감사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조주상 전진대회 추진위원장은 "'회원 한마음 전진대회' 추진위원장으로서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회원 여러분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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