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1일 전기인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기술인협회와 건강관리협회가 전기인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2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6층 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상호 지원‧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기술인협회는 회원의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협회 전국 지부를 건강진단 점검기관으로 지정‧홍보하고, 건강관리협회는 기술인협회에 건강정보 공유 및 회원(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검진프로그램 제공, 유질환자에 대한 사후관리, 치료연계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남기범 기술인협회 본부장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실천해 온 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2만 회원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매우 기대가 크다"고 밀했다.

장국진 건강관리협회 본부장은 "전국의 전기기술인에게 검진, 치료, 각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인의 건강을 증진함으로써 국가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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